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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푸른커피콩98
댓글 댓글 0건   조회Hit 5회   작성일Date 26-08-12 07:0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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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. 지금까지 필자가 쓴 스마트폰들 (메인)소니 엑스페리아 X1 >&gtLG 안드로-1 >&gt소니 엑스페리아 X10 미니 프로 >&gt노키아 5800 익스프레스 뮤직 >&gt모토로라 모토쿼티>&gt삼성 갤럭시 지오 >&gt삼성 갤럭시 S2 >&gt삼성 갤럭시 S5 광대역 LTE-A >&gt삼성 갤럭시 노트 4 >&gt삼성 갤럭시 노트 8 >&gt삼성 갤럭시 노트 10+ >&gt삼성 갤럭시 Z 폴드 3 >&gt삼성 갤럭시 Z 폴드 8 울트라​​1남들은 S펜 그거 1년에 몇번이나 빼서 씁니까&quot 하지만, 필자는 필기 용도로 S펜을 정말 요긴하게 쓰고 있다. 업무 중 급하게 메모할 일 있을 때, 펜 쓱 빼서 샤샤삭 쓰는 게 이게 진심 맛도리거든.​2016년 노트4 를 시작으로 3연속 노트 시리즈를 메인 폰으로 사용했고, 더 큰 화면에서 작업하기 위해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탭 들 만 쓰고 있다. ​필자 입장에서, Z 폴드 시리즈는 2까지만 해도 관심이 없었다. 폰이 접힌다는 건 참 신기했는데, 드럽게 무겁고 드럽게 비싼 가격이 문제였던 탓이다. 그러나, S펜을 지원하는 Z 폴드3 가 출시되었고, 다른 것 다 제치고 S펜을 지원한다는 점 하나에 꽃혀서 뒤도 안 돌아보고 200만원 Flex 를 해 버리게 된다.​지난 4년동안 새로운 폴드가 출시되었을 때의 필자의 모습그렇게 Flex한 폴드3를 강산이 잉여게임 절반 정도 바뀔 만한 시간인 4년 10개월동안 어거지로 사용하게 된다.일단... 200만원 주고 산 비싼 폰인데 골수까지 뽑아 먹자는 욕심도 있었고, OS 업데이트도 4번이나 받은 까닭에 게임만 포기하면 현역으로 사용은 가능했기 때문이었다. 물론 더 나은 폰이 나오면 바꿀 준비는 언제든 되어 있었지만, 필자의 눈에 차는 폰이 없었던 것도 크다.​2022년~2023년. 새로 나오는 모델들을 보니 바뀐 게 크게 없음(폴드4 / 폴드5). 무난하게 참았다.​2024년. 폴드3의 묵직한 무게감이 슬슬 압박이 옴. 슬슬 폰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듦. 그 해 출시된 폴드6 은 다른건 다 좋아 보였는데, 정사각형 비율의 내부 화면이 마음에 안 들었다. 거기에 내년도 모델은 역대급이라는 소문 에 숨을 참고 기다리기로 했다.S펜을 지원하지 않았던 스페셜에디션은 관심이 없었다. ​2025년. 역대급이라는 폴드7이 출시됨. 일반 스마트폰과 비슷한 두께와 가벼운 무게는 소문대로 역대급이 맞았다. 그러나 이를 위해 S펜 기능이 칼질당함에 짜침을 느꼈다. 그래...어쩔 수 없지...손목은 비명을 지르고 있고 스냅드래곤888은 점점 핫팩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지만, '그래도 이 정도면 내년에는 S펜 넣고 이 정도 두께 만들 수 있겠거니'싶어서 1년 더 참기로 했다.​그리고... 25년 후반, AI 발 반도체 대란이 터짐. 메모리의 'ㅁ'자가 들어가는 잉여게임 것들의 가격이 그야말로 미쳐 날뛰어버렸다.그 해 초 노트북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한 것은 정말이지 신의 한 수가 되었고, 하반기에 패닉바잉으로 지른 99000원짜리 microSD카드가 26년 8월 현재에는 22만원에 팔리는 세상이 되었다. 이미 출시된 제품들도 출고가가 대폭 올라가버리는 재앙이 펼쳐지기도 했다. 전자제품을 살 거면 오늘 당장 사는 게 제일 저렴하게 사는 세상이 되어버렸다. 더 무서운 건, 이 대란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시장 전문가들의 발언이었다.​2026년. 공개 직전까지 S펜 지원여부 찌라시만 찾아다녔으나, 그런 찌라시가 안 보여서 좀 불안불안했다.7월 23일 언팩 후. 두 모델 모두 S펜 미지원임에 짜쳐버렸다. 폴드8(와이드) 은 기대 안 했는데... 울트라 너마저??? 하지만... 반도체 대란으로 인해 내년에 휴대폰을 산다면 300만원을 주고 사게 될 거 같은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. 그리고 겁나 더운 올 여름. 손모가지는 무겁다고 비명을 지르고 있고, 반바지 허리춤은 흘러내리고, 스냅888은 용광로마냥 불타오르고 있다. ​더 이상 버틸 수가 없어서 지르기로 한다.폴드 8 ?생긴 거 이쁘고, 내부 화면 비율도 4:3으로 적절함.그런데 나머지가 미묘하게 구림. 필자 성에 안 참.그럼에도 가격은 220만원 대. 이게 맞나?사전예약 시작일로부터 하루 밖에 안 지났는데, 지금 예약 해도 1달을 기다려야 한다고?그렇다면... 남은 건... 울트라닷! 잉여게임 ​결국 어쩔 수 없이 S펜 기능이 빠진 폰을 메인 폰으로 쓰게 되었는데... S펜이 필요한 상황은 액티브3 가 어찌저찌 커버쳐줄 것이다. 어차피 가방은 늘 들고다니니만큼 8인치 탭 정도야 뭐...​​​2이게 맞나 싶은 가격. 하지만 오늘 사는 게 제일 싸게 산 거임. 거기에 더블스토리지임.​​8월 4일(화요일) 도착 예정이라길래 그 날 연차까지 쓰고 딱 기다리고 있었으나, 놀랍게도 8월 3일(월요일) 새벽에 물건을 받아버렸다. ??? 왜 벌써 와?새벽 5시 반에 하는 택배 언빡싱이라니...​257만원짜리 초고가 스마트폰이지만, 구성품은 본체/USB2.0 C to C 케이블/USIM 핀 3개가 전부다.폴드3 때도 당황했지만 여전히 이 심플한 구성품에는 적응이 안 됨.​주름 한 점 없는 아쎄이의 화면을 구경해 보시라. 한번이라도 접는 순간 다시는 볼 수 없는 광경이다.​켜지고... 기능 불량 없고... 뜯자마자 업데이트?빠르게 기능점검 &amp업데이트만 하고 던져둔 다음, 회사 갔다 왔다(...)​​​3간단히 훑어보기근 5년만의 기변인 만큼 초긍정 예스맨이 될 줄 알았으나, 뭔가...뭔가인 것들이 몇 가지 있다. ​외부 화면 폴드3의 기형적인 비율을 58개월을 쓰다가 상식적인(?) 비율로 돌아오니 적응이 안 된다. 대충 눈대중으로는 노트10+ 보다 살짝 작은 수준. 노트10+ : 6.8인치 19:9 / 폴드8울트라 커버화면 : 6.5인치 21:9외부 화면은 당연히(? 잉여게임 ) 공장에서 보호필름 안 붙여서 준다. 따로 사서 붙여야 한다. 필자는 힐링쉴드 저반사 필름을 4천원에 줍줍해서 붙였다. 지금은 또 그 가격이 아니네...최대 2000니트라는 화면 밝기는 그야말로 미쳤다. 이 더운날 땡볕에서도 매우 잘 보인다. 뭔가 이게 휴대폰 액정이 맞나 싶은 위화감이 들 정도다.폴드3 커버화면 : 최대 1000니트 ​내부 화면힌지는 폴드8(와이드) 와는 달리 프리스톱 기능 사용 가능하다. 내부 화면을 열 때, 거의 다 열릴때 쯤 확 제껴지는 것은 어색하면서도 화면 망가질까봐 불안불안 하다. 저반사 액정 보호필름이 붙여진 상태로 판매된다. 폴드 내부 화면의 액정보호필름은 하나의 부품 취급임에 유의할 것. 즉, 임의로 뭔가를 하면 안 된다. 초기 설정 화면에서도 이를 경고하고 있다.한번이라도 접으면 주름은 눈에도 보이고 손에도 만져진다. 그러나 폴드3 를 썼던 입장에서는 이 정도면 주름 없다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. 와...격세지감...화면 크기 자체는 폴드3의 7.6인치에서 8인치로 커진 만큼 시원시원...한데, 정사각형 비율은 쉽게 적응이 안 된다. 영상 볼 때는 어떻게 해도 애매하다. 전체화면을 해도 잉여고, 안 해도 잉여...카메라 홀이 뻥 뚫려 보이는 건 아무리 봐도 구리다. 차라리 방충망같이 보일지언정 UDC 가 더 나았다.​디자인무게 와... 271g의 폴드3를 쓰다가 → 215g 를 들어 보면 그냥 깃털 수준. 현재까지 제일 잉여게임 만족하는 부분.너무 얇고 가볍다 보니, 툭 하면 부서질까봐 불안불안하다. 폴드3도 겁나게 애지중지하면서 썼지만 얘는 더더욱 애지중지 해 줘야 할 듯. 폰이 상전이여 아주​사용성One UI 9 는 이전 대비 많이 바뀐 듯한 느낌. 새로 적응해야 할 판이다.미친듯이 빠릿빠릿하다. 부지런히 앱 설치부터 하고 있는데, 그냥 설치 버튼 딸깍 하면 눈 깜짝할 사이에 설치 끝. 마침내 버즈3프로의 24bit 96kHz 초고음질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. 그동안은 폰이 못 받쳐줘서 24bit 48kHz로 봉인되어 있었다.카메라는 아직 안 써본 관계로 패스.스피커 소리는...음...폴드 8 울트라는 전 음량 단계에서 그럭저럭 좋게 들린다. 폴드 3은 10/15단계 이하까진 딱 필자 취향이었는데 그 이상 올리면 소리가 째지는 찐빠가 있다.엄청 좋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. 아무래도 기기가 얇다 보니 울림통 역할을 할 내부 공간도 거의 없다시피 할 것이다. 그래서인지 폴드3보다 좀 빈약하다는 느낌?지문센서 제스처 기능이 사라져서 상단바 내리기가 굉장히 불편해졌다. 이거 도대체 왜 뺀 거야?64bit-only 폰을 쓰게 되었다. 이제 필자도 이 문제 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.​​나머지 썰은 몇 달동안 진~득하게 사용해 보고 적는 걸로.​퀄컴이 26년 9월 1일부터 스냅드래곤 칩셋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한다. 진짜 27년에는 기본 300만원 짜리 휴대폰 나오는 건가...?​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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